비글, 코카스파니엘과 3대 악마견으로 불리는 슈나우저 강아지를 알고 싶으셨죠. 잘 오셨어요. 이번 시간에는 슈나우저 키우기 난이도와 특징, 장단점, 키울 때 주의 사항을 소개해 드릴게요. 시베리안 허스키,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, 닥스훈트도 아래에서 알아보세요.
슈나우저 키우기 난이도
슈나우저는 보호자에게 맞춰 주는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노인분들이 키우기에 좋은 강아지이며 키우기 난이도는 10점 중 3점 입니다. 보호자 가족의 분위기를 따라가는 견종이기 때문에 집안이 화목하다면 행복하게 슈나우저를 키울 수 있습니다.
1.슈나우저 특징
슈나우저의 크기는 자이언트(34~46kg), 스탠더드(14~26kg), 미니어처(4~6kg) 이렇게 총 3가지가 있습니다. 푸들과 비숑 프리제와 같이 털이 잘 안 빠지는 걸로 유명합니다. 독일 강아지 특징 중 하나인 보호 공격성(Guard Aggression)이 강해서 외부인을 무척 경계하고 패밀리십이 강합니다.
2.슈나우저 장단점
오래 운동하고 오래 걷기 좋은 테리어 체형을 갖고 있는 슈나우저의 장점은 뼈가 튼튼하여 산책을 잘하고 보호자를 잘 따릅니다. 푸들, 말티즈에 비해 성격이 까칠하다 하여 3대 악마견이라고 불리지만 이제는 옛날말로 성격이 좋습니다. 단점으로는 깨무는 버릇이 특히 어렸을 때 자주 나타납니다.
3.키울 때 주의 사항
-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는 보호자에게는 어린 슈나우저의 장난끼와 깨무는 버릇 때문에 키우기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.
- 슈나우저는 보더콜리나 테리어와 같이 물건을 잘 부수고 깨물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잖아 집니다.
- 눈 옆에 체리아이(Cherry eye)라고 하는 염증성 질환이 나타나기도 하고 오돌토돌한 등드름이 있어 피부 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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